생활개선청양군聯, 우리쌀 소비촉진 언택트 나눔

▲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지난 25일 우리쌀로 만든 가공품을 정산 중.고등학교에 전달했다.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강영남)은 지난 25일 정산 중․고등학교 학생 330여 명에게 우리쌀로 만든 가공품을 나눠주라며 학교측에 전달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개학이 늦어져 나눔의 일정이 늦어졌지만 쌀의 날(8월 18일)을 맞아 농업인의 정성과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쌀을 이용해 만든 쌀과자와 쌀마들렌 등 2종의 쌀가공품을 전달했다.

쌀의 날은 쌀 미(美)자를 八+八으로 풀어 쌀을 생산하는데 여든여덟 번 농부의 손길을 거친다는 의미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지정했다.

강영남 회장은 “매년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홍보하고 있다"며 "쌀의 소중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모두가 건강하게 코로나 19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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