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는 달라도 장맛은 하나

▲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는 지난 18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장담그기 체험’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회장 안혜순)는 지난 18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장담그기 무료체험을 실시했다. 체험에는 생활개선회원은 물론이고 80여명의 다문화가정과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원이 함께했다.

우리의 전통음식인 찹쌀고추장과 막장만들기에 참여한 다문화가정의 회원들은 정성으로 지도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느끼며 교육에 임했다. 문화가 달라도 요리로 하나가 된 이날 교육은 행복한 삶을 돕기 위한 잔치처럼 느껴졌다고 참가자들은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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