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부여군聯, 농촌노인 생명지키기 앞장

▲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의 봉사동아리 '천하무적 말벗봉사단'이 자살예방 공감확산을 위해 손톱케어, 말벗서비스, 마사지법 등 다양한 교육을 받고있다.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회장 윤선예)는 자살예방 공감대 확산을 위한 봉사동아리 ‘천하무적 말벗봉사단’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22~26일 5회에 걸쳐 손톱케어, 말벗서비스, 마사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천하무적 말벗봉사단’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찾아가는 서비스로 손톱케어, 손마사지, 이·미용은 물론 말벗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노인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윤선예 회장은 “천하무적 말벗봉사단이 소외계층에게 작지만 정서적인 지원과 위로가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정의로운 부여,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는 오는 7월13일부터 16개 읍면 생활개선회 73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키기, 농촌자살 예방교육을 실시해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 역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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