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여수시聯, 여수공항 발열체크 봉사

▲ 한국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가 지난달 27일부터 매일 오전 공항에서 발열체크 봉사를 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회장 박정옥)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여수시연합회원 15명은 지난달 27일부터 여수공항에서 발열체크 봉사를 하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원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의심증세 중 하나인 고열증상을 보이는 방문객을 파악함으로써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이 같은 봉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회원들의 발열체크 봉사는 이달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박정옥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감소세를 보이지 않고 장기화되면서 의료진 등 관계자들이 많이 지쳐있을 것 같아 도움을 주고 싶었다”면서 “아침부터 공항에 나와 적극적으로 동참해주는 회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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