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충청남도聯, 5월 월례회의 개최

▲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는 15일 5월 월례회를 열어 충남생활개선회 회장단 한마음 수련대회,여성농업인 활동역량확대교육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김정음)은 지난 15일 충남도농업기술원 본관 3층에서 5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사업별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시군회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사업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김정음 회장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얼굴을 못 본 시군의 회장님들을 이렇게 만나게 되니 너무 반갑고 다들 건강한 모습이어서 마음이 놓인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밝은 에너지로 각 시군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희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선 도연합회 사단법인 전환 관련보고와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연수사업 취소와 사업비 처리 방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어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전문교육의 일환으로 진행 예정인 원예교육복지사교육과 치매예방지도사교육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7월로 예정돼 있는 충남생활개선회 회장단 한마음 수련대회의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한 개최 여부와 일정 조율이 있었고,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 대회 관련, 인원수 조정에 대한 충남의 입장을 정리하고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는 김부성 충남도농업기술원장과 김길환 기술정책과장이 참석했는데, 회의 시작 전 회장들이 정성껏 준비한 꽃다발을 ‘스승의 은혜’ 노래와 함께 전달해 회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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