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장성군聯, 재능기부로 사랑의 면 마스크 제작
한국생활개선장성군연합회(회장 이현숙)가 지난 18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500장을 제작하고 필터 3장을 동봉하여 복지시설종사자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에 도움이 되고자 했던 생활개선장성군연합회원 15명이 참여해 16일부터 18일까지 밤낮으로 마스크제작에 몰두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마스크는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로, 필터 3장을 함께 동봉해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이현숙 회장은 “감염 우려가 크지 않거나 보건용 마스크가 없는 상황에서는 면 마스크 사용도 도움이 된다는 식품의약안전처의 권고에 면 마스크 제작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한국생활개선장성군연합회는 매년 임원들의 리더십 역량강화교육, 읍·면생활개선회 순회실습교육과 선진현장교육,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역량강화와 활동에 대한 자긍심 고취는 물론, 불우이웃돕기와 황미르핸드 해바라기 식재 거버넌스 행사 참여, 군정홍보활동 등 지역사회 대표적인 여성단체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강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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