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장성군聯, 재능기부로 사랑의 면 마스크 제작

한국생활개선장성군연합회(회장 이현숙)가 지난 18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500장을 제작하고 필터 3장을 동봉하여 복지시설종사자에게 전달했다.

▲ 한국생활개선장성군연합회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필터교체형 마스크 500장을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에 도움이 되고자 했던 생활개선장성군연합회원 15명이 참여해 16일부터 18일까지 밤낮으로 마스크제작에 몰두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마스크는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로, 필터 3장을 함께 동봉해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 코로나 19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생활개선장성군연합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면 마스크

이현숙 회장은  “감염 우려가 크지 않거나 보건용 마스크가 없는 상황에서는 면 마스크 사용도 도움이 된다는 식품의약안전처의 권고에 면 마스크 제작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한국생활개선장성군연합회는 매년 임원들의 리더십 역량강화교육, 읍·면생활개선회 순회실습교육과 선진현장교육,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역량강화와 활동에 대한 자긍심 고취는 물론, 불우이웃돕기와 황미르핸드 해바라기 식재 거버넌스 행사 참여, 군정홍보활동 등 지역사회 대표적인 여성단체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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