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충남도聯, 2019생활개선회 실적발표회 성료

▲ 지난 5일 열린 충청남도생활개선실적발표회 동아리 과제경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태안군연합회원들의 신나는 난타 공연 모습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김정음)는 지난 5일 충남도농업기술원 농업인행사장에서 회원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9 충청남도생활개선회 실적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생활개선회 활동이 우수한 회원과 우수단체에 대한 시상과 함께 14개 시·군의 5대실천과제 관련사업 활동성과물(천연염색, 가죽공예, 압화, 수세미공예, 교육교재 등 10여종) 전시, 학습동아리 과제경연으로 꾸며졌다.

부여군 윤선예 수석부회장의 섹소폰 연주로 시작된 이번 발표회에는 충남농업기술원 이광원 원장과 부여군 의회 송복섭 의장, 각 시·군의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개회식에서 김정음 회장은 “1년 동안 수고한 우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오늘 하루 서로의 공연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본격적인 생활개선 학습동아리 과제경연이 진행됐다. 경연에는 ▲하트하트 손가락 하트(계룡) ▲우아한 하모니카(예산) ▲기타선율 따라(논산) ▲몸매는 S라인, 라인좀 살렸어요(청양) ▲피로야 가라(서산) ▲ 스트레스팍팍(서천) ▲날아라 태극권(아산) ▲으쌰으쌰 건강댄스(부여) ▲가을빛을 입다(보령) ▲피로여 안녕(금산) ▲우리들의 작은음악회(공주) ▲가을의 울림(당진) ▲건강한 아름다움(천안) ▲우리것은 좋은 것이여(태안) 등 14개 팀의 과제경연이 있었다. 올해는 특히 경연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한국예술문화단체연합회 김경환 사무국장과 예산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한지연 센터장이 심사를 맡았다.

시군 연합회별로 열띤 경연 끝에 최우수상은 태안군연합회가, 우수상은 부여군연합회가 차지했다. 수상한 지역의 회원 1인은 내년도 해외연수에 참여하는 기회를 얻는다.

2019생활개선실적발표대회 수상자
▲도지사 표창=
 최경희(천안회장), 유승애(공주 서기) 임영수(보령 총무) 정혜진(아산 영인면회장) 인옥희(당진 부회장) 구연옥(서천회장) 정해숙(청양 청남면회장) 이상분(예산 덕산면회장) 우수단체(부여시연합회) 우수공무원(예산군농업기술센터 조미경)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표창= 이미숙(논산회장)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장 표창= 오필복(공주 부회장) 장현숙(서산 총무) 임명자(논산 부회장) 이명옥(계룡회장) 박영자(금산 사무국장) 김선주(부여 사무국장) 이순예(서천 부회장) 윤미자(태안회장), 우수단체(당진시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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