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임실군聯,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 펼쳐

▲ 한국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원들이 추석을 맞아 임실의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순환도로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한국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회장 성문자)가 지난 2일 국내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임실의 옥정호 주변을 정비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될 옥정호 순환도로에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옥정호 주변 제초작업에는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사계절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인 옥정호 국사봉 일원, 최근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 받고 있는 옥정호 순환도로 주변을 아름답게 조성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성문자 회장은 “바쁜 영농철로 각 회원 농가도 일손이 부족해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 한마음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생활개선회원들의 땀의 결실로 임실군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담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실군연합회원들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앞장서며 지역활력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기금 마련으로 지역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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