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 쌀의 날 맞아 쌀음식 나눔행사 가져

▲ 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가 쌀의 날을 맞아 관내 중학생들에게 쌀 음식(모시송편, 누룽지, 쌀 쿠키)을 나눠주고 있다.

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회장 구연옥)는 지난 16일 개학을 맞은 관내 중학교 (장항중,서천중,서천여중) 학생과 교직원 751명을 대상으로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제5회 쌀의 날(8.18)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선 지역농가에서 가공 생산되는 모시송편, 누룽지, 쌀쿠키 등을 전달해 무더운 날씨에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며 건강하고 활력있는 학교생활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연옥 서천군생활개선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체력과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학생들이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맛과 영양이 좋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는 농업의 근간인 우리 쌀의 가치 확산을 위해 ‘쌀 모으기’ 운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쌀빵, 쌀로 만든 한식 디저트, 전통주 발효식초 등 과제교육과 학습단체활동을 통해 쌀소비를 촉진 하고 쌀 가공 상품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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