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聯, 한돈 소비촉진에 힘 합해

▲ 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가 한돈 소비촉진 행사에 동참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했다.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정미숙)가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 소비 촉진에 힘을 합했다. 돼지고기는 여름철 소비가 많지만 올해는 외식소비 부진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하락해 축산 농가의 시름이 크다.

생활개선전북도연합회 정미숙 회장은 지난 8월5일 (사)대한한돈협회 전라북도협의회(회장 이웅렬)가 한돈 소비 촉진과 불우이웃들을 돕기 위해 전라북도 농업인단체와 함께 펼치고 있는 한돈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전북도연합회는 한돈협회 측에서 제공한 한돈 12kg짜리 4상자를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전주의 영아원과 익산의 시온육아원에 각각 2상자씩 전달하며 한돈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시온육아원을 직접 방문해 한돈을 전달한 정미숙 회장은 “돼지고기 가격이 떨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도 돕고, 소외 이웃들에게 한돈으로 사랑을 전하게 돼 무척 뜻 깊었다”면서 “회원들도 다양한 돼지고기 요리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