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논산시聯, 수련대회로 화합다져

▲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수련대회를 개최하고 회원화합을 다졌다.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회장 이미숙)는 지난 4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400여 명의 생활개선회원이 함께하는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식전행사인 생활개선 소리나래과제연구회의 난타공연으로 힘차게 출발한 수련대회에서는 논산시 15개 읍‧면‧동 생활개선회 기수단 입장과 동고동락 행복논산 만들기 실천을 위한 생활개선회 5대과제 행동다짐선언문 낭독, 우수 생활개선회원 시상이 이어졌다. 이날 회원들은 단결된 힘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수련대회를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무대로 만들었다.

이번 수련대회에서는 특히 관내에 있는 우수체험농가(청유리원 등 7개 농가)를 소개하고, 다양한 농촌 융복합산업을 알리기 위한 실용과제교육을 7개 분야로 나눠 실제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미숙 회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생활개선회원 간 정보교류와 화합을 통해 농업을 이끌어갈 논산의 여성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나아가 행복공동체 논산의 대표브랜드인 '동고동락'의 확산을 위해 생활개선회원들이 합심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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