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충남도聯, 원예교육복지사과정 참여

▲ ▲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는 지난 7~8일 충남도농업기술원 생활원예관에서 ‘2019 여성농업인 활동역량 확대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원예교육복지사 과정에 참여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김정음)는 지난 7~8일 충남도농업기술원 생활원예관에서 ‘2019 여성농업인 활동역량 확대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원예교육복지사 과정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7~8일, 14~1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도 임원과 시군회장, 회원들의 원예교육복지사1급자격증(민간) 취득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식물을 이용해 몸의 재활과 정신회복을 추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7일 진행된 교육에서 회원들은 꽃바구니와 토피어리 만드는 교육을 받으며 농사준비로 쌓인 스트레스가 모두 해소돼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은 농업보조자 역할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에서 진취적인 사회활동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배우고 익힌 역량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에게 나누며 참된 생활개선회가 되자고 다짐했다.

김정음 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충남도연합회가 더욱 생산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폭넓은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6월에는 가공식품기능사자격증을 보유한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가공사업장 사후관리 모니터링요원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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