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군산시聯, 음식솜씨 인기 만발

▲ 군산 월명체육관 인근에서 열리는 군산벚꽃축제 먹거리장터에서 음식솜씨로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한국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원들,

한국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회장 임순옥)는 2019 군산벚꽃 축제에 참가해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며 맛깔난 음식솜씨로 관광객과 지역민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군산벚꽃 축제는 밤에는 은파호수공원의 벚꽃터널이 장관으로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고, 군산 월명체육관 인근에서는 3월30일~4월12일까지 14일간 먹거리장터를 열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먹거리를 제공해 즐거움을 배로 하고 있다.

특히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원들은 이 기간 동안 임원과 읍면별로 회원들이 조를 짜서 음식 봉사를 하며 지역 먹거리를 알리고 있다. 주꾸미볶음, 파전, 매운잡채 등 다양한 먹거리의 재료들은 회원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재료들을 사용하는데다 회원들의 정성과 음식솜씨가 더해져 여러 음식부스 중에서 단연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임순옥 회장은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봉사 차원에서 재료를 아끼지 않고 푸짐하게 상차림을 하고 있다”며 “함께 수고하는 회원들과 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는 먹거리장터 운영 수익금을 군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양로원과 요양원 봉사활동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며 지역사회를 활기차고 따뜻하고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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