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서귀포시聯, 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 대의원과 마을단위 회장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제주 토평동 상효원에서 임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회장 강정숙)는 최근 새롭게 부각되는 치유농업과 미래농업에 대해 관심을 갖는 시간을 마련했다.

‘농업․농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하는 미래농업의 변화 농촌여성이 이끈다!’ 라는 주제로 지난 5일 제주 토평동 상효원에서 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 대의원과 마을단위 회장 100명을 대상으로 임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치유농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6차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여성농업인들의 지역사회에서 역할 증가에 따른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건강한 삶을 위한 몸 건강, 마음 건강’이란 주제로 농촌에서의 건강한 미래 설계, 웃음을 통한 치유 방법, 생태체험, 원예, 음악 등 농업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정숙 회장은 “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는 앞으로도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해 회원 대상의 6차 산업 활성화 교육, 향토자원 활용 천연염색 상품화 기술 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는 농촌생활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현재 61개회 825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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