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면 회원들 매월 돌아가며 급식 봉사 참여

▲ 생활개선장수군연합회는 각 면 회원들의 릴레이 사랑의 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계북면 회원들이 참여했다.

한국생활개선장수군연합회(회장 김광순) 사랑의 급식봉사 활동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장수군연합회는 7개면 회원들이 매월 한 개면씩 돌아가며 장수노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 급식과 설거지 봉사를 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계북면 회원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광순 회장은 “어르신들이 갓 지은 따뜻한 식사를 맛있게 하는 모습이 흐뭇했다”면서 “회원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오히려 보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수군연합회의 급식봉사는 올해 두 번째로 지난 2월에는 장계면 회원들이 앞장서 봉사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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