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이숙하)는 쌀의 날이었던 지난 18일 충남도청사 1층 로비에서 농업과 농촌 가치확산을 위해 쌀떡파이 1,500여개를 도청직원과 청사 방문객들에게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로 젊은 층의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훌륭한 식재료로서의 우리 쌀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숙하 회장은 “더위에 지친 도민들에게 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쌀떡파이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농업의 근간인 우리 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쌀 먹거리 개발, 식재료로의 쌀의 가치 제고 등을 생활개선회가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농업기술원 이진영 생활기술팀도 “이런 작은 행사가 도민의 관심을 높여 쌀 소비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쌀 지킴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