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봉사와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선 공로

▲ 지난 1일 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는 지역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회장 정명자)가 지난 7일 2016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완주군의 많은 여성단체를 대표하며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매년 완주군의 와일드푸드축제 먹거리 체험장 운영 수익금을 지역 희망장학금으로 후원하며 지역 발전과 봉사에 앞장 선 공로다. 더불어 완주군연합회는 쌀 소비촉진,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운동 등에도 적극 나서 농촌지역의 여성리더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지난 1일 완주군연합회는 관내 생활개선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여성 리더 양성 교육을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앞장서 일하는 리더와 회원들의 역할을 상호 이해해 지역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다.

▲긍정마인드를 이용한 리더쉽 교육 ▲팀 구성원의 상호 역할 이해하기 교육 ▲농작업시 도움되는 건강스트레칭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교육도 병행됐다.

정명자 회장은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회원 모두 유익해 하는 것 같아 기쁘다”고 교육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는 13개 지회에 390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자기 계발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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