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 먹거리장터에서 대 활약

▲ 임실N치즈 축제 먹거리 장터에서 읍면마다 각각 특색있는 음식을 준비하며 수고한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원들.

인구 3만 명에 불과한 임실군의 임실N치즈 축제에 10만 인파가 몰려 대박이 났다.

한국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회장 이신영)은 지난 8~11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축제의 먹거리 부스에서 활동하며 임실군의 명성을 알리는 주역으로 당당히 활동했다.

12개 읍면의 회원들은 각각 10여 명씩 조를 짜서 축제음식을 준비해 다슬기탕, 추어탕, 소머리곰탕 등 전통의 향기가 물씬 나는 음식들을 장만했다. 또한 푸짐한 양과 합리적 가격으로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정성껏 대접해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게 했다.

이신영 회장은 “며칠 간 함께 고생해준 회원들에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힘들어도 여럿이 함께 할 수 있어 더 뜻 깊고 보람됐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1회인 임실N치즈 축제는 오감만족의 체험특화 복합문화 축제로 진행돼 흥행몰이에 성공했으며, 요리강습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특히 많았다. 임실군은 임실N치즈 축제를 적극 대표 축제로 적극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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