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 완주 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 완주군 농업인한마음대회에서 운주면생활개선회의 난타공연이 인기를 끌었다.

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회장 정명자)는 지난 17일 생활개선회, 4-H본부, 4-H연합회, 농촌지도자 등 4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

이날 완주의 800여 농업인들이 모여 농촌지도사업의 우수성과를 전시 홍보해 농촌지도기관의 위상을 제고하고, 학습단체간 기술정보 교환과 친선 도모로 사기진작과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서면의 풍물공연과 운주면의 난타 등 우수생활개선회의 식전공연으로 흥을 돋우었고, 소양면의 우크렐레, 고산면의 합창. 동상면의 색소폰 연주 등의 읍면과제 발표의 시간도 있었다.

블루베리, 감 , 대추, 콩, 양파 등 우수품목연구회활동 전시와 우수연구회성과, 농산가공품, 곤충 전시로 그동안의 수고로움으로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맞았음을 함께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다.

▲ 완주군 농업인들의 대동놀이가 흥겹게 진행됐다.

읍면의 명랑운동회와 대동놀이와 화합한마당의 다채로운 상생화합의 시간으로 완주의 농업인이 한마음 돼 즐기며 농업농촌의 활력을 약속했다.

정명자 회장은 “여러가지로 농업인에게 힘든 시기지만 마음을 다지고 농업에 매진하기 위해 화합하고 재충전하는 보람된 행사였다”면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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