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창립총회…“대전 여성농업인 리더 되겠다” 각오 다져

▲ 창립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배점순 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장.

그 동안 별도 법인으로 분리돼 있지 않았던 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배점순)가 지난 4월30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새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배점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이제는 농업의 주역으로서 자리를 찾고, 여성이 가진 많은 장점들을 영농에 쏟아 부어야 할 때”라며 “가정과 지역사회, 나라에 좋은 영향을 주는 여성리더로서 그 몫을 다하기 위해 더 많이 배우고, 생각하고, 행동하자”고 말했다.

총회에 참석한 임현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은 축사에서 “대전광역시연합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첫째가 끝이 될 수 있고, 끝이 처음이 될 수 있다는 각오로 대전의 여성농업인을 대표하는 중추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는 생활개선중앙연합회 임원들도 참석해 대전광역시연합회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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