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 자연정화활동 실시

▲ 김제시 두월천 주변 자연정화에 나선 한국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원들.

한국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회장 성화순)는 지난 4월 21일 시 임원과 검산동생활개선회 회원 15명과 함께 검산동 두월천 주변농로에서 출발해 신풍동으로 이어지는 하천 중심으로 버려진 비닐과 농약 빈병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정화 운동을 펼쳤다.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각종 단체들이 릴레이봉사단에 참여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고, 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는 ‘무료급식 봉사와 자연정화 활동’에 참여하기고 한 것.

김제시는 두월천을 김제시민의 생명 근원지로 탈바꿈시키려 대대적인 개발공사를 시작해 요즘 두월천을 중심으로 검산동 일대는 많은 시민들이 찾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는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상변화로 포도농가에 꽃매미 해충이 다량 번한 2012년~2013년에는 봄철 꽃매미 알을 제거하는 영농봉사 활동을 전개했고 19개 읍면동생활개선회에서도 각자 읍면단위로 농약병, 폐비닐 등을 농수로에서 수거하는 등 다양한 자연정화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성화순 김제시연합회장은 “김제시를 대표하는 두월천 주변이 더 쾌적한 쉼터가 될 수 있게 생활개선회가 자연정화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며, 이런 봉사활동을 계기로 회원 간 화합은 물론 단체소속에 대한 자긍심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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