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촌여성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교육 실시

전북 순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여성들의 전문기능 역할강화를 위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본격적인 교육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과정은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농촌여성 25명을 대상으로 이론 10회, 실기 12회 등 총22회 과정으로 3월4일부터 오는 4월22일까지 허정희(생활요리학원장)강사를 초빙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세 차례에 걸쳐 주 3회 진행된다.
‘한식조리기능사’는 제공될 음식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조리할 재료를 선정, 구입, 검수하고 선정된 재료를 적정한 조리기구를 사용하여 조리업무를 수행하면서 위생학적, 영양학적으로 음식을 조리 관리하는 전문 인력 양성 자격증 과정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자격증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식요리의 기본을 배우는 것은 물론이고 자격증 취득으로 순창의 식생활 개선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육성해 경제활동의 새로운 장을 여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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