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농민 소가공 발전방안 모색하는 토론회 열려대기업 위주의 해썹기준, 소규모가공에 맞게 완화돼야“현행 해썹기준은 소규모 농가 발목”식품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지출이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가공식품 원료의 대부분은 수입농산물이 차지하고 있다. 그나마 로컬푸드매장이나 온․오프라인 등을 통해 국산농산물로 가공한 농가형 가공식품이 판매되고 있지만 소규모 농가에서는 엄격하고 까다로운 식품제조기준을 맞추기 어려워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대기업에 눈높이를 맞춘 해썹(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 기준은 자본력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