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벤처창업보육센터는 농산업·농식품·BT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을 대상으로 벤처창업 역외보육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역외보육은 보육센터 건물에 입주하지 않고 창업보육을 받는 시스템이다.
창업보육 대상에 선정되는 업체는 창업준비 단계에서부터 법무·법률, 기술획득 및 기술컨설팅, 각종 인증 지원, 자금 알선,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재단은 변리사, 변호사, 회계전문가 등의 전문인력 네트워크를 갖추고 기술이전센터, 농식품분석·검정 센터 등 벤처창업을 지원하기에 적합한 여건을 구비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농식품, 바이오, 농산업 관련 창업희망자, 또는 창업 3년 미만 기업이며,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홈페이지(www.efact.or.kr)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1월18일부터 30일까지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 업체는 서류심사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신청업체의 편의를 위해 오는 26일 재단 회의실에서 역외보육 및 신청서 작성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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