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박정숙 명예기자]
경남 마산시생활개선회(회장 이군덕)에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임원 62명이 모인 가운데 8월 월례회와 임원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임원들은 ‘푸른농촌 희망찾기’ 결의문 낭독 후 지구온난화의 위험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교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여름철 상비약인 모기퇴치제와 아토피밤도 만들었다.
회원들은 천연 퇴치제를 만들며 친환경 실천이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시작된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지난 2008년 천연화장품 만드는 법을 배운 천수남, 권경희 회원을 비롯한 여러 회원은 동아리를 구성해 화장품은 물로 여름철 상비약인 모기 퇴치제와 근육통 로션을 만들어 이웃에게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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