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중앙회,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전개
9월 한달간 전국적으로 홍보계획

 

전국 10만 생활개선회원들이 ‘전 국민 밥 사랑’ 운동에 적극 발 벗고 나선다.
생활개선중앙회(회장 이미화)에서는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 재고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쌀 소비 촉진 전국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는 9월 3일 중앙회 임원진과 서울시생활개선회원을 주축으로 과천 경마공원 바로마켓 행사장 내에서 쌀 가공식품 홍보와 가래떡 나눠먹기, 아침 먹기 캠페인 등 쌀의 우수성을 도시민에게 홍보하며 쌀 소비 촉진 전국 릴레이 캠페인의 첫 테이프를 끊을 계획이다.
중앙회를 시작으로 9월말까지 각 도별로 유동인구가 많은 철도역, 행사장 등에서 캠페인이 실시되며, 중앙회에서 제작한 홍보 팜프렛을 소비자에게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쌀 소비 촉진 운동과 더불어 과다한 음식물쓰레기 배출로 인한 경제적 손실 부담을 막고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도 전개한다.
이미화 생활개선중앙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쌀 가공식품과 쌀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쌀 소비를 촉진하고, 더불어 음식물쓰레기 배출로 인한 경제적 손실의 심각성을 알려 새로운 식문화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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