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초중등교원 농촌어메니티 체험연수

<초중고 교사들이 경기도 양주의 교육농장에서 천연염색 체험을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초·중·고등학교 교원들에게 농촌어메니티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과 농촌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농촌의 가치가 학생들에게 보다 실감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농촌어메니티 체험 연수’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농촌어메니티 체험 연수’는 7월23일부터 8월15일까지 총 5기에 걸쳐, 매기 2박3일간 농진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와 농촌전통테마마을에서 이뤄진다.
연수 첫날은 ▲‘농촌어메니티와 지역개발’(농림수산식품부 고학수 과장) ▲‘농촌어메니티 교육방향’(농진청 김은자 박사) ▲‘농촌어메니티 발굴·활용 국내외 사례’(협성대학교 이상문 교수)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현장체험은 경기도 양주의 교육농장(트로이목마, 허브힐)에서 천연염색 및 허브 체험을,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양주 초록지기마을에서 농촌어메니티를 마을 개발과 연계시킨 다양한 사례들을 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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