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본 여성의 삶

통계청은 여성주간(7월1~7일)을 맞아 여성의 삶의 변화를 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으로 살펴보기 위해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여성인구는 2천426만5천명, 남성인구는 2천448만1천명으로 남성이 21만6천명이 많고, 총인구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49.8%였다.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1990년 24.8세, 2000년 26.5세에서 지난해에는 28.3세로 매년 증가추세인 반면, 여성의 추정 합계출산율은 2008년 1.19명으로 1990년에 견줘 0.4명 줄어들었다.
2008년 여학생의 대학진학율은 83.5%로 1990년 31.9%, 2000년 65.4%, 2007년 82.2%로 꾸준히 증가한 반면, 경제활동 참가율은 전년대비 0.2%p 감소한 50.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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