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생활발전중앙회, 2024 시니어 치유농업 실천방안 워크숍

농촌생활발전중앙회는 지난 19~20일 ‘2024 시니어 치유농업 실천방안 워크숍과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사진은 개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회원들과 내빈)
농촌생활발전중앙회는 지난 19~20일 ‘2024 시니어 치유농업 실천방안 워크숍과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사진은 개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회원들과 내빈)

중앙․지방 은퇴 생활지도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농촌생활발전중앙회(회장 오승영)는 지난 19일 수원 유스호스텔에서 회원들의 건강수명 연장과 풍요로운 삶 영위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24 시니어 치유농업 실천방안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최소영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장의 ‘2024년도 농촌자원사업 추진 방향’ 설명에 이어 ▲최정란 전북대 원예학과 교수의 ‘치매 이해 및 치유농업활동 통한 치매 예방법’ 특강 ▲이기리 성악가의 ‘마음치유를 위한 힐링음악’ 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돼 시니어그룹인 회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튿날 회원들은 폐광을 활용한 테마동굴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광명동굴을 체험했고, 인근의 자원회수시설을 찾아 리사이클 상품과 전시물 등을 둘러봤다.

한편, 농촌생활발전중앙회는 19일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의결하고, 지회장 주관으로 시․도별 활동내용 등 정보를 공유했다.

첫날 개회식에서 오승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회원들은 단순히 나이를 먹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새로운 취미활동, 봉사활동, 친구 맺기 등에 시간을 할애하며 더욱 풍요롭고 의미있는 삶에 도전하는 활동적인 시니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회식에는 정무남 농진중앙회장과 정광용 농촌여성신문 사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시니어 회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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