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생활개선회, 읍·면별로 회원 수요 반영
한국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회장 조현미)는 4월까지 회원 386명을 대상으로 과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과제교육은 읍·면별 1일씩 회원들의 수요를 반영해 생활자원을 활용하고 회원들의 취미 활동을 증진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마련됐다. 봉화군은 매년 관련 교육예산을 편성해 도마·천연비누 만들기, 천연염색, 압화 등의 교육을 추진해 왔다.
조현미 회장은 “교육에서 배웠던 걸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 역량 강화와 조직 활성화를 통해 봉화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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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여성지도자 역할 최선 다짐
한국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회장 조현미)는 지난 24일 봉화군민회관에서 박현국 군수를 비롯한 단체장과 회원 3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개회식, 우수회원 표창, 노래공연, 화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한마음대회는 그간 영농으로 지친 회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조현미 회장은 “한마음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농촌의 발전을 다짐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지킴이로서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농촌여성지도자 역할을 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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