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미월의 포토시 산책

 

널 잠시 쉬게 해줄게
엉덩이 따스하게 달구는 온열의자
버스가 제시간에 오지 않아도 
투덜대지 않는 넉넉한 마음
추운 날 거리에서 만난 행운의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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