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외국인 근로자 등에 전달
한국생활개선고양시연합회(회장 한경희)가 지난 22일 회원 20여명과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사랑의 김장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마련된 1400㎏ 김장김치는 지역아동센터, 여성의 쉼터 등 복지시설 4곳과 고양화훼단지의 외국인 근로자에게 전달됐다.
한경희 회장은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여성이 농촌지도자로서 재능을 발휘하고 따스한 사회를 만드는 것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정성껏 마련한 김장김치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눠줘 감사하다. 농업인의 재능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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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으로 지역을 돌본다
한국생활개선고양시연합회(회장 한경희)가 지난 12일 지역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 꾸러미 400개를 기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꾸러미 전달식에는 연구회원과 권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영애 도시농업과장, 이종문 인력육성팀장 등이 참석했다. 꾸러미는 향토음식연구회의 견과류와 떡, 천연염색연구회의 인견바지, 꽃음식연구회의 도넛과 오란다, 도자기연구회의 디저트접시와 수저받침 등으로 구성됐다. 이 꾸러미는 고양동 무료 급식소, 여성의 쉼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한경희 회장은 “취약계층이 무더
이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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