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미남 송정섭 박사의 꽃과 삶의 지혜

11월15일의 꽃은 ‘크립탄서스(Earth stars)’, 꽃말은 ‘만족’이다. 잎들을 위에서 보면 만족할 정도의 별 모양을 이루고 있어 붙여진 영명이다. 멋진 무늬를 자랑하는 관엽식물, 잎의 무늬가 독특해 실내에서 즐겨 가꾼다.

꽃은 미색으로 잎 가운데서 나와 피는데 별 볼품이 없다. 주로 잎의 무늬나 모양이 다른 품종들이 많이 나와 있다. 열대 원산답게 추위에 약해 실내의 볕이 잘 드는 곳에서 가꿔야 한다. 빛이 부족하면 무늬가 선명해지지 않는다.

만족, 꽃보다 잎, 특히 별처럼 생긴 무늬잎이 아름다워 사랑받는다. 자기만의 독특한 끼, 색깔, 멋과 향기를 내 보자. 그게 내 매력이고 내가 만족하는 삶이다.

■ 금주(11.13~11.19)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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