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전북 고창 우수농업현장 견학
이순영 회장 “회원 역량 계속 키워나갈 것” 다짐

한국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회장 이순영)는 지난 10월31일~11월1일 전남 순천과 전북 고창의 우수농업현장을 견학하고 지역 문화탐방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탄소중립 실천 결의를 시작으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과 로컬푸드매장 견학을 견학하고, 고창의 치유농장 보니타를 방문해 직접 허브에센셜오일도 만들었다. 

회원들은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농촌자원 활용 상품화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얻으며 지역에 접목할 사업 발굴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만족해 했다. 

이순영 회장은 “여성농업인 지역사회 리더로서 다양한 활동으로 지도자 역량을 계속 키워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봉사활동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 양성, 농촌자원 발굴 등의 목적으로 매년 다양한 과제교육 추진과 농촌 일손돕기 활동, 제빵봉사, 김장봉사 등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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