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100여명 모여 함께 웃음꽃 피워
한국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회장 박기숙)는 지난달 26일 북면 울릉국민체육센터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 100여명은 역량개발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그동안 갈고 닦았던 아랑장구 공연과 라인댄스, 다양한 게임, 장기자랑을 통해 웃음꽃이 피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김지호 농기계 교관은 농사를 지으며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교육도 진행했다.
박기숙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마당 어울림 행사를 통해 회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단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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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제품 생활화에 앞장
한국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회장 박기숙) 회원100명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친환경 세제와 수세미를 직접 만들었다. 또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활짝 웃으며, 연말을 맞아 그동안 쌓인 심신의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가지며 회원간 친밀감을 더했다.박기숙 회장은 “회원들은 농업에 종사하면서 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생활개선회 활동에 자부심이 매우 강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하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농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생활개선회에 깊이
이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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