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제24회 경기도 여성상 수상자로 안양시 황영희(67세)씨, 용인시 김혜정(63세)씨, 군포시 박미희(50세)씨, 여주군 조옥향(53세)씨 등 4명을 선정했다
이번 여성상은 여성의 권익증진, 봉사, 문화·예술, 신지식·기업경영·지역경제,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 등 5개  나누어서 심사· 선정했다.

제24회 경기도여성상 수상자

 

황영희(안양시)

황영희씨는 불우이웃에게 무료로 각종 의료봉사 활동해 오고 있으며, 현재 여성단체협의회의 자문위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외로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왔다.

 

김혜정(용인시)

김혜정씨는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 관장으로 역사적으로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고지도 및 문헌사료를 사회에 환원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술적 연구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왔다.

 

조옥향(여주군)

조옥향씨는 젖소 개량 및 젖소 산유능력 향상에 노력해 왔다. 송아지 우유주기, 젖짜기, 트랙터 타보기 등 낙농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낙농업계의 발전 및 지역경제를 위해 공헌하고 있다.

 

박미희(군포시)

박미희씨는 세계 피겨여왕인 김연아선수의 어머니. 김연아선수가 세계적인 선수로 탄생할 수 있도록  김연아를  만 6세때부터 10년 이상을 동고동락하며 코치이자 매니저로서 뒷바라지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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