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음식 메뉴․조리기술 개발 협력...창업모델도 발굴 공동운영키로
스마트치유산업포럼(이사장 김재수․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한국조리기능장협회(이사장 차원)가 치유음식 연구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재수 이사장과 차원 이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스마트치유산업포럼은 ‘국내 치유산업의 확산과 발전,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5월 발족했으며, 농업·의료·관광·식품 등 생활에 밀접한 모든 분야에서 치유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
조리기능장협회는 국내 식문화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 30년간 1천여명의 조리기능장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치유음식 메뉴와 관련 조리기술 개발 ▲치유음식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사업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생협력 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향후 지자체 상황에 맞는 치유음식 창업모델을 발굴해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이희동 기자
lhd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