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생활개선회, 사랑의 쌀 170㎏ 전달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70㎏을 기부했다.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70㎏을 기부했다.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회장 염인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노인과 새터민 등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시흥시연합회는 목감동을 비롯해 30여 가구에 사랑의 쌀(가구당 3㎏~10㎏)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쌀 170㎏은 지난 9월에 추진한 5회 활동 결과 전시회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기부받은 것이다.

염인순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면서 “이번 기부 활동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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