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생활개선회, 사랑의 쌀 170㎏ 전달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회장 염인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노인과 새터민 등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시흥시연합회는 목감동을 비롯해 30여 가구에 사랑의 쌀(가구당 3㎏~10㎏)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쌀 170㎏은 지난 9월에 추진한 5회 활동 결과 전시회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기부받은 것이다.
염인순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면서 “이번 기부 활동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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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계승·발전 중심에 있어요”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회장 염인순)는 지난 14~17일 농업기술센터 연꽃갤러리에서 활동 결과 전시회를 성황리에 열었다.14일 개장식에는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활동 유공자(함봉자) 공로상 수여식 커팅식, 전시장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관람객들을 위한 천 아트 체험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오손도손 꼼지락꼼지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회원들은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과 더불어,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환경보전에 앞장선 지난날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가방과 친환경 제품을 제작해
이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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