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중앙회, 제177차 이사회 열어 현안 공유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지난 12일 제177차 이사회를 개최해 중앙회 현안을 논의하고, 하반기에 추진 예정인 교육․행사 일정을 공유했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지난 12일 제177차 이사회를 개최해 중앙회 현안을 논의하고, 하반기에 추진 예정인 교육․행사 일정을 공유했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강현옥)는 지난 12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제177차 이사회를 열어 올 하반기와 내년에 개최 예정인 중앙․지방의 주요 교육과 행사계획을 공유했다.

중앙회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노인 정보서비스 지원을 위해 회원을 대상으로 디지털튜터 양성교육을 실시하는데, 이번 달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시․군․읍․면 생활개선회 1곳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중앙회 임원과 시․도 회장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10월10일(집합교육), 10월17일(화상교육) 이뤄진다.

여성농업인 기능보유자 전문교육은 2개 권역으로 나눠 10월25(전북), 10월26일(수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가족경영협약 중앙교육은 11월28~30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YBM연수원에서 30농가 60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1박2일 합숙교육으로 실시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10월20일까지 중앙회 사무국이나 도연합회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사회에서는 제2회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10.12 농협중앙회), 생활개선중앙연합회 국제교류 행사(11.13~18 베트남), 2023 생활개선회 컨퍼런스 및 창립 65주년 행사(12.12 농촌진흥청), 제10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2024. 9.25~26 장소 미정) 등 대내외 행사 일정도 공유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강현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0월에는 행사가 많고 추석을 앞두고 몸과 마음도 바쁜 시기인데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라며 “여러 안건에 대해 좋은 의견을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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