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생활개선회, 한마음 실천교육서 단합력 선보여
한국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회장 천윤옥)는 지난 4일 달성군청에서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실천교육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읍면 소개 퍼포먼스와 농작업 안전리더 위촉, 농작업 안전캠페인과 안전교육 등이 펼쳐졌다. 또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수제 과일흑초와 천연염색 작품, 일상에서 만나는 원예활동이라는 주제로 회원들이 직접 만든 과제물도 전시됐다.
천윤옥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의 리더이자 농업성장의 동력으로 국민에게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최재윤 달성군수는 “여성농업인의 자긍심을 갖고 단합된 마음과 열정으로 달성농업 발전은 물론이고, 미래 희망농촌 창조의 주역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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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생활개선회, 농촌일손돕기 나서
한국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회장 천윤옥)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달 31일 현풍읍 대리의 마늘밭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달성군연합회는 제때 수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달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진행됐다. 이날 회원 40여명은 본인의 농사일은 잠시 미뤄두고 이른 새벽부터 모여 마늘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천윤옥 회장은 “모두 바쁜 시기지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이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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