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생활개선회, 농작업 재해예방 실천 결의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는 지난 1일 지도력 배양교육에서 안전한 농촌사회 건설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는 지난 1일 지도력 배양교육에서 안전한 농촌사회 건설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회장 차정화)는 지난 1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회원 210명이 모인 가운데 지도력 배양교육을 실시했다. 

안전한 농촌 일터를 만들고자 생활개선회가 안전 지도자로 공동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농작업에 지친 회원들에게 힐링하는 시간도 제공했다. 

개회식에서는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실천 결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다짐했다. 또한 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목공예·한지공예 작품과 농작업 보조구 등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과제발표회에서는 남지읍 ‘트위스트’, 유어면 ‘건강체조’, 이방면 ‘댄스’, 영산면 ‘콩트와 노래’, 대지·부곡면 ‘라인댄스’, 대합면 ‘농악’ 등 직접 연출한 작품을 선보였다.

차정화 회장은 “지속적인 배움과 역량 강화를 통해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나아가 안전하고 행복한 농촌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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