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생활개선회 빵사랑분과, ‘피자 만들기’ 재능기부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빵사랑분과는 아동센터에서 재능기부로 피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빵사랑분과는 아동센터에서 재능기부로 피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백성희)의 빵사랑분과는 지난 10일 나눔 플러스 지역아동센터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피자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방학을 맞은 아동들에게 좋아하는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남양주시연합회는 5-S운동 중 1인 1특기 갖기 실천을 위해 향토음식연구회, 빵사랑, 꽃누르미, 전통염색 4개의 분과를 운영 중이며, 빵을 좋아하는 42명의 회원이 모인 빵사랑 분과는 인스턴트 빵을 지양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과제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윤현미 빵사랑분과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요리체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식재료의 소중함과 요리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눔 플러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동들이 여름방학을 뜻깊에 보낼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다양한 식재료를 직접 만지고 느끼며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