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숙 회장 “농촌여성조직으로서 결의 다지는 시간”

한국생활개선원주시연합회(회장 유한숙)는 지난 5일 치악체육관에서 ‘제16회 농촌여성 건강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태훈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회원 4명에 대한 원주시장상 수여를 시작으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실천 결의, 풍수 인테리어 특강, 체육행사, 동아리 공연 등을 진행,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한숙 회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회원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가 농업·농촌을 이끌어가는 농촌여성조직으로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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