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생활개선회, 도시민과 천연염색체험 실시

한국생활개선세종특별자치도연합회는 지난 3일 전의향교에서 회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세종특별자치도연합회는 지난 3일 전의향교에서 회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세종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박병남)는 지난 3일 전의향교에서 회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쪽을 활용한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촌지역 생활개선회원들이 공감대를 쌓는 교류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론수업에서 충남 연기군(현 세종시) 전의면이 고향이었던 박노수 화백의 생애와 그의 쪽염료를 활용한 그림을 배우고, 티셔츠에 쪽염색과 무궁화 묘목을 심는 체험을 진행했다.

박병남 회장은 “도농복합지역인 세종시의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생활개선회가 도·농을 잇는 매개체로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