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 저변 확대와 협력사업 발굴에 힘 모으기로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사진 왼쪽)과 김재수 스마트치유산업포럼 이사장은 지난 16일 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사진 왼쪽)과 김재수 스마트치유산업포럼 이사장은 지난 16일 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권영록)은 16일 사단법인 스마트치유산업포럼(이사장 김재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유산업 관련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국민의 건강 회복과 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치유를 바탕으로 자연치유 저변확대 정책과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대국민 산림치유 서비스 관련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 ▲치유산업 관련 협력사업 발굴과 공동 운영 ▲자연치유 효과 검증과 홍보 등 저변확대 ▲치유산업 종사자들에 대한 지원 등이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치유 서비스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쉽게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접근성 향상에 힘쓰며, 치유분야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치유산업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연치유 저변이 확대되고 국내 치유산업이 활성화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치유원이 가지고 있는 산림치유 역량을 적극적 활용해 치유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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