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 다학점이수제 도입...조기졸업 가능

건양사이버대학교 신축 건물 조감도(2024년 완공 예정)
건양사이버대학교 신축 건물 조감도(2024년 완공 예정)

건양사이버대학교(이동진 총장)는 전국 대학 최초로 다학점이수제 신설로 평생교육, 재교육 시대 사이버대학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관심이 높다고 22일 밝혔다.

건양사이버대는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성인 학습자들을 위해 졸업을 빠르게 할 수 있는 ‘다학점이수제’를 신설했다. 다학점 이수를 진행하면 ▲졸업 시기를 1년 단축할 수 있고 ▲복수전공과 부전공을 통한 추가 학위 취득도 가능하며 ▲다양한 미래 유망자격증도 함께 취득할 수 있어 그간 시간이 없어서 대학 공부와 4년제 학위 취득을 고민하던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다학점이수제도는 평균평점이 3.0 이상인 학생이 정규학기당 27학점까지 수강할 수 있고, 집중학기(계절학기)에 추가로 9학점을 이수하면 학기당 최대 36학점까지 수강할 수 있는 제도다.

한편, 대학은 내달 1일부터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상담은 전화(1899-33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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