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농업인단체와 생활용품 전달
한국생활개선오산시연합회(회장 성진호)는 지난 10일 오산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강릉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오산시연합회는 지도자연합회, 후계경영인연합회 등 2개 농업인단체와 함께 생필품과 라면, 통조림 등을 기부한 것이다.
지난 4월11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이재민 338세대가 발생해 장기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오산시연합회는 지도자연합회, 후계경영인연합회 등 2개 농업인단체와 함께 생필품과 라면, 통조림 등을 기부한 것이다.
성진호 회장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금옥 명예기자
rww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