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생활개선회, 축제서 탄소중립운동 나서

한국생활개선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는 지난 13일 제3회해밀무지개축제에서 먹거리부스를 운영했다.
한국생활개선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는 지난 13일 제3회해밀무지개축제에서 먹거리부스를 운영했다.

한국생활개선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회장 박병남)는 지난 13일 해밀한빛공원에서 열린 제3회해밀무지개축제에 회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기내 세종' 먹거리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부스에서 회원들은 크림떡볶이와 가래떡와플을 선보이고 관련 레시피를 홍보하며 시민들의 쌀소비촉진을 독려했다.

특히 일회용품 사용을 근절하는 '용기내 세종'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다회용기를 가져온 시민들에게 크림떡볶이와 가래떡와플을 무료로 나눠줘 장사진을 만들었다.

박병남 회장은 “축제에서 시민들이 생활개선회가 만든 쌀음식에 많은 관심을 보여 길게 줄을 서서 호응해줘 힘든 줄도 모르고 재밌게 음식을 만들었다”며 “일회용품 사용 근절에 대한 인식을 알리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게 돼 보람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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