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둔치서 환경정화활동 펼쳐

한국생활개선영월군연합회(회장 장미자)는 지난 9일 동강둔치에서 군임원진과 영월읍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자원봉사 릴레이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개최된 단종문화제 행사장 일대의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군민의 휴식공간인 동강둔치를 깨끗하게 보존하고 하천변 주변의 영농 폐기물 등도 수거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환경에 조성에 힘을 보탰다. 

장미자 회장은 “자원봉사 릴레이 행사 참여로 회원들의 자부심과 자긍심이 높아져 매우 기쁘다”며 “생활개선회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떤 곳이라도 노력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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