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대표에 이학구 회장, 감사 강현옥 회장 연임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이하 한종협)는 지난달 30일 부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총회를 개최하고 상임대표에 이학구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감사 강현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해 연임을 확정하며 제2대 임기에 돌입했다.

상임대표 연임을 확정한 이학구 회장은 “출범 이후 소속 단체장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한종협이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고 대외적 위상 또한 크게 높아졌다는 것을 느낀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60만 한종협 회원 가족, 더 나아가 전국 230만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대응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종협은 ▲농업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가 대책 ▲쌀 수급안정 대책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 및 지원 확대 ▲CPTPP, IPEF 등 통상이슈 대응 ▲고향사랑기부제 안정적 정착을 위한 후속 지원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농촌 재생 방안 마련 등을 올해 대응해야 할 주요 농정현안으로 설정하고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